🧑‍🚀Team

LoopyStory 팀은 현재 4명의 팀원이 full-time으로 프로젝트를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개발팀 3명, 기획 및 콘텐츠 개발팀 1명 그리고 디자인 외부 인력 1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LoopyStory 팀은 크립토 프로젝트 개발팀 핵심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습니다. 디파이 프로젝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등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약 4년간의 팀워크를 자랑합니다. 과거 프로젝트 대표였던 스티비의 시드 투자 지원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에 놀랍도록 지향하는 철학이 일치하는 콘텐츠 개발자를 만났으며, 외주 관계로 만난 디자인 프리랜서 대표님은 팀의 비전을 공감하고 능동적인 협력 관계를 넘어서 한 팀이 되고자 준비 중입니다. 놀라운 인연은 우연을 넘어 필연으로 팀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LoopyStory 팀의 비전은 크립토 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무형의 콘텐츠와 커뮤니티에게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LoopyStory 팀은 작은 시도가 커져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콘텐츠 메타버스 서비스인 LoopyFold는 대표인 Logan의 10년 전 창업 아이템이었기에 긴 시간 고민이 누적되어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가치를 더해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 팀에 있습니다.

홍민섭 (Logan): 대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컨테이너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찾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왔습니다. 시장과 무관하게 추상적인 개념만을 오랜 시간 붙잡아왔고 실패하고 포기했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이념에서 다시금 기회를 발견했고 경험한 후에 지금 최고의 동료들과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포기와 상처투성이던 과거를 뒤로 하고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건 오로지 지금의 동료들과 가족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일 뿐입니다.

김민석 (Jerry): CTO, 프론트엔드 개발

10년간 2번의 IT 창업과 실패 후, 40대 초에 프리랜서 삶을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제가 느낀 SI 프리랜서 문화는 서비스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닌, 하나의 부속품처럼 이슈만 해결하는 상황이었고, 이러한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다시 찾아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 일해봤지만, 현재 LoopyStory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의 동료들이라면 무언가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현재의 동료들과 그리고 LoopyStory의 대표 로건 님을 통해, 로건 님의 꿈에 대해 공유 받았고, 비전에 공감하게 되어 10년 만에 다시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끊임없이 논의하고 실험하면서 수많은 PoC를 통해, 서비스 오픈 준비가 상당히 이루어진 MVP 버전이 나왔습니다. 하루빨리 Market에 오픈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수많은 요구사항과 피드백을 적용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향후 가까운 미래에 현재의 플랫폼들을 모조리 잡아, 버리고 거대한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홍충의 (Eden): 백엔드, 블록체인 개발

우리가 평생 달의 한 면만을 보는 것과 같이 기존의 콘텐츠 소비는 콘텐츠의 한 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면,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콘텐츠 소비를 함으로써 느끼는 누군가의 감정, 생각 또는 콘텐츠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시선, 이것을 통한 콘텐츠에 대한 재생산 및 확장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면, 그 흐름 속에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지도와 나침반으로써의 LoopyFold를 생각하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달의 뒷 면을 경험할 수 있는 그날이 다가오듯이 LoopyFold를 통하여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종호 (Holden): 기획, 콘텐츠 개발

루피폴드에 합류할 결심을 하면서 제가 기대했던 것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콘텐츠는 계속해서 양적 성장을 하고 있지만 콘텐츠를 둘러쌓고 있는 산업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점. 스멀스멀 올라오는 변화의 임계점을 느낄 순 있지만, 아직 새로운 콘텐츠 산업이 도착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보는 방식 자체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영화 유튜버로서 저는 콘텐츠 안에 혹은 밖에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연결하는 콘텐츠를 주로 제작했지만 사실 제가 만든 것은 제가 보고 싶었던 수많은 이야기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한계를 절감하고 있었습니다. 평생 이야기를 사랑해온 사람으로서 저는 루피폴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것이 제가 짝사랑해왔던 콘텐츠에 보답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서경규 (Layer): 기획, 디자인 개발